Duty : 레지던트 당직표 관리 서비스

2016. 10. 23. 21:13Projects

 

 

 

 

현재 우리병원은 당직표를 관리해주는 서비스/프로그램이 없다.

이에 따라 엑셀로 만들어서 관련 부서에 당직표를 직접 프린트해서 나눠줄 수 밖에 없다.

주로 병동과 외래에 배포하고, 타과에서는 응급콜이 있어도 누가 당직인지 알 수가 없다.

이에 맞춰 의국장 취임기념(?)으로 만들어보았다.

 

Duty 제작의 가장 큰 이유는 : 

병동/타과/외래 등 에서 현재 누구를 콜해야할지 아는 것

이다.

 

 

 

추가로, 

1. 타과/해당과에서 당직표를 언제나 확인할 수 있고

2. 당직을 바꿀때 공지를 날리거나 할 필요 없이 프로그램에서 바꾸면 모두가 알 수 있고

3. 해당과 당직타임/파트 구성이 언제부터인지 알 수 있고

4. 구성원들의 전화번호(콜번호)를 알 수 있고

5. 당직표 제작시 '템플릿기능'을 이용하여 매달 한번의 클릭으로 쭉 배정할 수 있고

6.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히 볼 수 있고

... 등의 장점이 있다.

 

 

 

이제부터 서비스 소개를 하겠다.

 

 

1. 첫화면

회원은 로그인을, 간호사라던가 등록이 되지 않은 타과 등은 '비회원 접속'으로 접속하면 된다.

 

2. 비회원 접속

비회원 접속은 간호사등 타 의료인력 및 등록이 안된 타과에서 보는 메뉴로, 기본적으로 전체 월별 스케쥴 달력을 볼 수는 없다. (보안 및 privacy등의 이유로)
단지 현재 누구를 콜해야할지 알려주며, 현재가 당직시간인지 아닌지도 나타내준다.
 
 

2.1 웹 접속 화면

비회원 접속시 위와 같이 어느 병원/어느과의 정보를 볼 것인지 선택하게 되어있다. 

현재 신경과만 베타테스트 중이다.

 

 

 

하나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온다.

현재 사용자 정보가 없지만, 현재 파트별로 당직 구성인원이 누구인지, 그 사람의 콜폰이 뭣인지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맨위 오른쪽에 당직인지 아닌지 여부도 알려주며, 현 당직 인력구성이 언제까지 유효한지도 알려준다.

또한 아래 파트 배치표를 통해 파트가 누구인지 알 수 있으며, 회원의 이름을 클릭하면 그 회원 콜폰 번호 등 정보가 나온다.

 

 

 

 

2.2 모바일 페이지

 

 

 

 

 

 

 

 

 

 

 

 

 

 

 

 

 

위와 같이 모바일 페이지의 구성도 비슷하다.

 

 

 

3. 회원 접속

3.1. 당직표 테이블

 

 

회원 로그인 후 병원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당직스케쥴표가 달력으로 출력된다.

 

 

이 각 셀은 클릭가능하며, 클릭하면 현재 병원/과에 소속된 (로테이션 고려)의국 구성원의 리스트를 보여주고, 이중 선택하여 배치할 수 있다.

 

셀을 클릭하여 구성원을 배치하는 모습

 

이미 배정된곳을 클릭하면 옵션이 뜬다.

 

 

 

기본 파트 말고 '비고'칸이 있는데, 비고에서는 텀체인지, 공휴일설정, 기타 행사등록등이 가능하다.

 

3.2. 당직표 템플릿에서 한꺼번에 당직 배치하기

configuration 메뉴에서 미리 당직표 템플릿을 설정해놓으면,
각 템플릿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배정한 뒤 클릭 한번으로 지정된 날짜 범위내에서 인력 배치가 가능하다.
 
 

 

configuration page에서 위와같이 0A,0B, 1A,1B (각각 인턴A, 인턴B, 1년차A, 1년차B를 칭한다) 를 미리 설정해준다. 해당 명칭이 어려우면 셀을 두번 클릭하면 assitant 창이 띄워진다 (다음과 같이)

 

 

 

 

 

이후 다시 당직표 배치 페이지에 가면 하단에 템플릿에 인력을 배치할 수 있게 되어있다

 

 

 

 

각 레터링에 누가 해당되는지 설정해준뒤

 

 

 

 

위와 같이 날짜 범위를 설정해준뒤 확인을 누르면 템플릿대로 모두 배치가 된다.
 
 
 

3.3. 파트 배정표

위와 같이 파트를 만들고 그에 해당하는 subpart(교수님) 을 만든다음에, 그에 해당하는 인력구성을 배치할 수 있다.

part chief는 해당 소속중 가장 높은 연차를 자동 배정하게 되어있다.

 

추후 surgery part도 생길것을 고려하여,

각 subpart는 병동담당, 협진담당, 수술담당 / 또는 세부 담당분류없음 으로 모두 구성이 가능하다.(아래)

 

 

 

각 사람의 이름을 클릭하면 회원정보를 확인하거나 구성에서 제거할 수 있다.

 

 

 

 

 

 

3.4. configuration page

 

 

 

위와같이 1. 근무시간 설정 / 2. 과내 전체 전공의 정보 관리 / 3. 본원 구성원관리(로테이션 고려하여 같은 과내에서 현재 이 병원/과에 근무하는 인원을 선택) 하게 되어있다.

 

 

그 아래에는 당직표 템플릿을 짤 수 있게 되어있다 (3.2 참조)

 

 

 
 

3.5. 모바일 페이지

 

 

 

 

위는 첫 접속 화면으로, 당직 스케쥴을 볼 수 있다.

공휴일/텀체인지 등 '비고'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당직 구성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파트 배정표는 아래와 같이 구성이 비슷하다.

 

 

 

 
 
 
 

4. 후기

생각보다 복잡했으며 오랜만에 웹프로그래밍을 하여 익숙하지 않았다.
그사이에 신기술(?)이 너무 많이 나와서 따라가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옛기술(?)들로 이정도 퀄리티의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어 기쁘다 :)
 
현재는 우리과 내에서만 사용 예정이지만,
추후 타과에서도 같이 사용하여 전 병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